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접객부 여직원들이 친절하며, 특히 조식담당 컨시어지 분 중에 친근하게 아침 안부와 음식선호 확인, 그날 행선지의 날씨와 정보를 알려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. 또한 입실 시 냉장고가 고장나 미니바 이용을 못했으나, 바로 냉장고를 교체해주어 이용에 불편이 없었습니다. 8층 라운지의 뷰가 좋습니다. 한강과 다리가 훤히 보입니다. 아래로는 한시장 옥상 쪽은 구시가지의 운치가 느껴지며 한강 건너 미케비치방향의 풍경도 꽤 멋지네요. 조식도 맛있는 편입니다. 베트남 현지식이면서도 한국인 입맛에 큰 거부감 없는 우수한 조식입니다. 아 생각하니 배고프네.전형적인 일반 호텔의 공통점이겠지만 방음 부분이 아쉬웠습니다. 물론 중국사람들이 목청이 큰 탓도 있겠지만, 새벽에 중국사람들이 떠드는 소리가 꽤 크게 들려서 잠을 깬 적이 있습니다. 새벽에 개념없이 떠드는 숙박객이 없다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부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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